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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9금 토크’, 여자 신동엽 수준… ‘현장 초토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4 14:53
2015년 9월 14일 14시 53분
입력
2015-09-14 14:42
2015년 9월 14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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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갈무리
배우 라미란의 19금 토크가 새삼 관심을 끌었다.
라미란은 앞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며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지만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라미란은 방송에서 ‘나팔관’, ‘유방’ 등의 단어를 거침없이 늘어 놓아 삐 처리를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자 중엔 신동엽이 있지만 여자 중에선 누구도 십자가를 매려고 하지 않았는데 라미란이 나타났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12대 가왕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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