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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여기가 도라에몽의 나라입니까?” 일본 방문기 ‘재조명’
동아닷컴
입력
2015-09-11 15:58
2015년 9월 11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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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심형탁이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11일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심타쿠’ 심형탁이 도라에몽의 나라 일본 방문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평소 좋아하는 도라에몽의 고향인 일본 방문에 감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심형탁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구입처를 미리 확인하는 등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준하는 “드디어 네가 도라에몽의 고향으로 가는구나”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우리 일본에 가면 아키하바라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야한다”고 받아쳤다.
심형탁은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워낙 사랑해서 일명 '심타쿠'(심형탁+오타쿠)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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