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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유희열 과거 “GD나 우리나 별 차이 없어” 자신감 폭발↑…비주얼 강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16:03
2015년 9월 10일 16시 03분
입력
2015-09-10 15:27
2015년 9월 10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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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희열. 사진=MBC
‘슈가맨’ 유재석-유희열 과거 “GD나 우리나 별 차이 없어” 자신감 폭발↑…비주얼 강조?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MC를 맡은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정규 편성됐다. 이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는 노래에는 자신이 없다. 알앤비보다 댄스가 좋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우리의 최대 무기는 여성분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이라며 “나는 특히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유재석에게 “넌 네가 잘 생긴 거 아느냐. 우리가 에이스다. 지드래곤이나 우리나 별 차이 없다”라며 “너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음악적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19일과 26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돌아온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슈가맨을 찾아서’는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과거 가수들의 히트곡을 재조명해 현대식으로 새롭게 편곡한 ‘역주행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앞서 유재석-유희열 콤비가 MC를 맡아 박준희, 김준선, 김부용, 유승범의 히트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정규 편성된 ‘슈가맨’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편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0월 중 첫 방송한다.
유재석-유희열. 사진=유재석-유희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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