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호텔식 스크램블 에그 만들기 ‘이렇게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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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6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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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호텔식 스크램블 에그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이렇게 쉬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호텔식 스크램블 에그를 집에서도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에게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나는 호텔에서 아침에 주는 스크램블 에그가 제일 맛있더라”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럼 스크램블 먼저 해보자”고 에그 스크램블을 제안했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이후 백종원은 달걀을 풀고 우유를 넣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알맞을 때를 기다렸다가 풀어둔 달걀을 부었다. 이어 백종원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후라이팬에서) 내려라. 이때 접시에 담고 후추를 살짝 뿌려라”라고 덧붙였다. 완성된 에그 스크램블을 맛본 출연진은 “맛이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생크림이 들어간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를 먹은 윤상과 김구라는 “비싸도 훨씬 낫다”라며 감탄했다. 송재림도 “혓바닥에 벨벳이 돌아다니는 것 같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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