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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女 우승자 탄생 기대”…성시경, 이승철 빈자리 채울까?
동아닷컴
입력
2015-08-18 16:12
2015년 8월 1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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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슈퍼스타K7’ 백지영 “女 우승자 탄생 기대”…성시경, 이승철 빈자리 채울까?
‘슈퍼스타K7’ 백지영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성시경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1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는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이 된 백지영은 이승철이 하차한 부분에 대해 “시청자들이 보기에 낯설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이승철이 ‘슈퍼스타K’에서 중심축을 맡았던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역시도 그의 빈자리를 느낀다”며 “하지만 빈자리를 메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특히 “성시경이 이승철 못지않게 독설을 보였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백지영은 “여성 우승자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며 ‘여성 출연자들이 비율이 높다. 우승이라고 생각했을 때 머리에 떠오르는 친구들도 많고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적 퀄리티가 높아져서 정말 놀랍다. 다들 너무 잘 해서 예선을 진행하며 ‘재미없으면 어떡하지’라며 기분 좋은 고민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7은’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슈퍼스타K7’ 백지영.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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