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성인”…女모델, 남친과 여행 중 ‘아찔’ 비키니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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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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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미국 모델 겸 배우 카일리 제너(18)가 생일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카일리 제너가 지난 10일부터(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18번 째 생일 기념 파티 및 여행을 즐기고 있다며 그가 현재 남자친구인 힙합 가수 타이가(25), 친언니 켄달 제너(19), 동료 모델이자 절친인 헤일리 볼드윈(19)와 함께 멕시코의 한 해변으로 떠나 휴식을 즐기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여행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절개 수영복을 입고 있어 보는 이의 아찔함을 자아냈다.

또한 카일리 제너는 끈 없는 보라색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하며 자신의 비키니 몸매를 당당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남자친구 타이가로부터 32만 달러(약 3억7000만 원) 상당의 ‘페라리 458 이탈리아’ 흰색 차량을 생일 선물로 받아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 클로이 카다시안(27)·킴 카다시안(34)·코트니 카다시안(36)의 이부 여동생으로 2007년 10월부터 현재(시즌 10)까지 미국 E!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카다시안/제너 자매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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