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우결 찍는다면 이특과…” 이특 반응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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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6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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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게.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꽃게.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우결 찍는다면 이특과…” 이특 반응은?

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가 마침내 얼굴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1조는 ‘꽃을 든 꽃게’와 ‘네가 가라 하와이’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꽃을 든 꽃게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차분하면서도 맑은 음색, 깔끔한 고음처리로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홀렸으며 네가 가라 하와이는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불러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때 연예인 판정단 슈퍼주니어 이특은 꽃게의 정체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고 김창렬은 "목소리는 샵 이지혜 같은데"라고 추측했지만 복면을 벗게 된 꽃게는 MBC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경이었다.

이날 하와이는 78대 21로 꽃게를 압도적으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꽃게는 "일단 여기까지 온 건 정말 기적이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성주는 "이특이 회식자리에서 이성경이 이상형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며 "이특과 산들 중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누구랑 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김성경은 연상의 이특과 연하의 산들 중 이특을 꼽았고, 이특은 갑자기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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