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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00만 돌파… 개런티 높은 배우는 하정우, 얼마 받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0 17:20
2015년 8월 10일 17시 20분
입력
2015-08-10 17:18
2015년 8월 10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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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감독과 배우들의 러닝개런티 수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동훈 감독과 주연배우 가운데 하정우가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주연배우들은 일반적으로 제작비에 포함되는 연출료·출연료를 제외하고, 별도로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었다.
최동훈 감독은 순이익의 10%정도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또 해외지역 리메이크 관련 매출의 10%도 함께 받도록 돼 있다. 전지현과 이정재, 하정우 등 주요 배우들은 순이익의 2~7%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가 가장 높은 인센티브 계약을 맺었다.
한편 10일 영화 ‘암살’은 이날 오전 배급사 자체 집계 기준 누적관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22일 개봉 이후 20일 만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지금의 흥행 추세라면 ‘암살’이 2015년 한국영화 첫 1000만 돌파는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인 1049만 명까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암살 9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암살 900만 돌파, 정말 축하한다”, “암살 900만 돌파, 나는 아직 못 봤는데?”, “암살 900만 돌파, 정말 재밌긴 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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