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와 열애’ 송승헌, 이상형은 아이유? 과거 발언 “오빠 시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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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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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사냥’ 캡처
사진=‘마녀사냥’ 캡처
‘유역비와 열애’ 송승헌, 이상형은 아이유? 과거 발언 “오빠 시간 많아”

송승헌·유역비 열애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그의 아이유 앓이가 눈길을 끈다.

송승헌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즘 아이유에게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송승헌은 “요즘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에 푹 빠졌다. 운동을 하다 보면 1시간 동안 그 노래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승헌은 “‘금요일에 만나요’ 노래 가사 중 ‘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에 ‘안 바쁜데’라고 혼자 답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또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라는 가사에는 ‘그래, 오빠 시간 많아’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영화 촬영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유역비와 연락을 통해 좋은 감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같이 별장을 들어가 양가 부모님을 만날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 결혼을 준비 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또 지난 4월 중국 이저우(伊周)지의 표지에 신혼부부 콘셉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1987년 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유역비는 2008년에는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송승헌·유역비 열애. 사진=‘마녀사냥’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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