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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아이들 키우는 것? 지금 제일 힘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9 18:35
2015년 7월 29일 18시 35분
입력
2015-07-29 17:35
2015년 7월 29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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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미세스 캅’ 김희애가 자녀들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희애는 “지금이 가장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들다”며 “아이들이 지금 중, 고등학생이고 방학 시즌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애는 “아마도 중, 고등학생을 둔 엄마라면 정말 이해가 많이 될 것”이라며 “오히려 '미세스 캅' 촬영장에 나오는 것이 더 편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다.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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