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을 ‘두 번째 스무살’은 tvN 새 금토드라마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최지우 주연의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20년 뒤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겪는 대학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하노라는 무용가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 남편을 만나 열아홉에 엄마가 된 탓에 가정에만 집중하며 살아온 주부. 제 잘난 맛에 살아가는 자기 합리화의 달인인 대학교수 남편과 아들 민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대학 입학에 도전, 스무살 아들과 15번으로 함께 같은 대학에 들어가면서 두 번째 스무살을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
재미있는 점은 최지우가 실제로도 두 번째 스무살을 맞았다는 것. 1994년 MBC 23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1975년 6월 11일 생으로 알려졌다. 만 40세. 최지우가 ‘두 번째 스무살’에 새내기 대학생을 연기 할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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