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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한고은 “콘돔은 신선한 것 써달라” 발언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17:17
2015년 7월 8일 17시 17분
입력
2015-07-08 17:16
2015년 7월 8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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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한고은, 과거 “콘돔은 항상 신선한 것을 써달라” 발언 재조명
한고은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설이 난 배우 한고은(여·40)이 과거 한 방송에서 “콘돔은 항상 신선한 것을 써달라”고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1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성인용품을 보여주는 같은 학교 오빠의 의도가 궁금한 여성 시청자의 사연을 접한 후 “그린라이트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이 (본인에게)별로 좋지는 않다”고 조언했다.
한고은은 이어 “외국에서는 지갑에 콘돔을 넣어 다니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콘돔은 열 때문에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지갑에 넣어 다니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맞받아쳤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콘돔은 항상 신선한 것을 써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고은은 해당 방송의 이원 생중계에서도 한 시민에게 “콘돔은 남자친구가 가지고 다니느냐?”는 등 거침없는 질문을 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열애설에 휩싸인 한고은은 1995년에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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