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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빅뱅 태양, 지드래곤은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아프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6-06 11:35
2015년 6월 6일 11시 35분
입력
2015-06-06 11:26
2015년 6월 6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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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S화면 캡처
5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MADE'의 두 번째 앨범 'A'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한 빅뱅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이날 스케치북 출연은 최초로 MC 유희열은 GD, 태양, 대성과는 스케치북을 통해 만난 적이 있었지만 승리, TOP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승리, TOP의 솔로 무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승리는 'Strong Boy’'TOP은 '둠다다'를 즉석에서 불렀고 이어 대성까지 '날 봐, 귀순'을 부르며 각자 낸 솔로앨범의 무대를 잠깐씩 보여줬습니다.
빅뱅은 이날 서로가 잘하는 점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태양은 "GD가 밀당을 잘한다"며 예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태양은 "GD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갑자기 아프고 위로가 필요하다는 추파를 보낸다"고 말해 GD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어 승리는 태양이 물구나무서기를 잘한다며, "YG에 들어왔을 때 태양형이 샤워 후 물구나무서기 하는 모습을 보고 여기가 YG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동아경제 기사 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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