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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김소현, 첫사랑 영화 ‘순정’ 주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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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0:32
2015년 6월 2일 10시 32분
입력
2015-06-02 10:31
2015년 6월 2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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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의 주인공들. 도경수와 김소현, 연준석, 주다영, 이다윗.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제공|주피터필름
인기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스크린에서 첫사랑의 애틋한 감성을 풀어낸다.
도경수가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제작 주피터필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영화 데뷔작 ‘카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데 이어 1년 만에 주연으로 도약했다.
‘순정’은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남자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벌이는 애틋한 사랑과 추억에 관한 이야기다.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받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 다섯 명의 우정을 함께 그리고 있다.
도경수는 순수하게 첫사랑에 빠지는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주연으로 활약 중인 김소현이 도경수와 펼칠 첫사랑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순정’에는 이 밖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20대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영화 ‘시’와 ‘더 테러 라이브’,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서 활약한 이다윗을 비롯해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인 주다영, 연준석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의 이은희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전라남도 고흥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2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전남 고흥의 여름 바다와 여러 개의 섬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멜로의 향기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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