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결혼보다 연기 욕심 더 크다”…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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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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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사진=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성유리의 스승으로 전인화가 출연했다.

이날 전인화는 “유리는 지금 (결혼적령기를) 조금 넘지 않았냐. 저렇게 예쁠 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애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청첩장은 안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힐링캠프’ 성유리는 “잘 안 되는 것 같다. 결혼하면 후회한다는 주변의 말을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전인화는 “나도 사실 우리 딸에게 매일 결혼을 늦게 하라고 한다. 나는 정말 추억이 없다. 일하다가 갑자기 결혼했다”며 “살면서 느껴 보니까 내가 아무 것도 몰랐을 때 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너무 알아서 결혼을 해도 그 아는 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유리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어떤 정점에서 연기에 획을 탁 긋고 시집도 가고 싶겠지만 그거 입맛대로 안된다”며 “순서는 결혼이 먼저다”고 돌직구 조언했다.

한편 전인화와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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