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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재현 성추행 혐의 “만취한 상태 아냐, 일행까지 함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10:23
2015년 5월 21일 10시 23분
입력
2015-05-21 09:44
2015년 5월 2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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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백재현 성추행 혐의’
‘백재현 성추행 혐의’
개그맨 출신 백재현이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백재현 성추행 혐의 사건 소식을 다뤘다.
이날 ‘한밤의 TV연예’는 백재현이 머물렀던 해당 사우나를 방문했다. 사우나 관계자는 “술 마신 사람들이 올 수는 있다. 약간 취한 분들은 들어가겠지만 만취하신 분들은 못 들어간다. 백재현 씨도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일행이 있었던 것 같다. 혼자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혜화경찰서 측은 “사우나에서 남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전직 개그맨이자 연극 연출가인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경찰은 한 매체를 통해 “백 씨가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현재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백재현과 피해자 등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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