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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진실공방 또 시작?, 이번엔 ‘명품백’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20 16:49
2015년 5월 20일 16시 49분
입력
2015-05-20 16:47
2015년 5월 20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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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사진=채널 A 뉴스화면 캡쳐
클라라 이규태 회장 진실공방 또 시작?, 이번엔 ‘명품백’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채널 A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일광 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줘 부담스러웠다.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이 회장이 자신을 소속사 연예인이 아닌 여자로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인 이승규 씨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검찰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규태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클라라의 진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이규태 회장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일광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를 협박 혐의로 맞고소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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