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유연석, 로즈데이 맞아 임수정에게 장미 꽃다발 ‘로맨틱·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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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4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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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 임수정 로즈데이’

유연석이 로즈데이를 기념해 임수정에게 장미꽃다발을 선물했다.

배우 유연석, 임수정이 1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연석은 포토타임에서 임수정에게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꽃다발을 건냈고, 임수정은 깜짝 놀라며 꽃다발을 받았다.

이들이 연기한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다.

임수정은 욕망과 불안을 오가는 여러가지 눈빛을 통해 ‘은밀한 유혹’ 속 열연을 예고한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성열은 회장(이경영)의 아들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듯 보이지만 남모를 아픔과 욕망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변신한다.

‘은밀한 유혹’은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으며 임수정과 유연석 등이 출연했다.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임수정과의 키스신을 앞두고 현장 소품인 와인 한 병을 다 마셨고,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임수정은 “와인 덕이었는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로즈데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은밀한 유혹 임수정 로즈데이, 유연석 정말 완전 로맨틱한 남자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로즈데이, 임수정이 부럽네요”, “은밀한 유혹 임수정 로즈데이, 영화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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