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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강소라 유연석, 심상치 않은 인연 암시…‘기대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09:59
2015년 5월 14일 09시 59분
입력
2015-05-14 09:36
2015년 5월 14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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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강소라’
‘맨도롱’ 강소라와 유연석이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하 맨도롱)’에서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천역덕 베짱이남 백건우(유연석)와 솔직하고도 당찬 궁상 개미녀 이정주(강소라)가 등장했다.
이날 ‘맨도롱’ 강소라와 유연석은 잠시나마 서로가 쌍둥이일 수 있다는 의혹을 품었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우연히 재회한 성인의 모습까지 그려냈다.
방송 말미에는 백건우와 이정주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정주는 사촌동생 이정민(고경표)의 농간으로 뼈 빠지게 모은 돈으로 서울의 집이 아닌 제주도에 폐가를 사게 됐던 상황.
이정주는 이정민을 잡아 제주도의 집을 처분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왔다. 그러나 애인이 다른 여인과 신혼여행을 온 황당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말똥까지 밟고 고인 물에 운동화나 씻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한편 강소라 유연석 주연의 ‘맨도롱’ 첫 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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