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첫 동반 토크쇼 ‘20대 관객’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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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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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동료이자 친구인 정우성과 함께 ‘스무살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동료이자 친구인 정우성과 함께 ‘스무살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청춘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 무대에 올라 20여 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생활을 돌이킨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4일 오후 8시 서울 명동역CGV에서 ‘스무살의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토크쇼에 참석한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토크쇼는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창간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라며 “여전히 20대에게 워너비인 두 배우가 토크쇼에 함께 나서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 청춘인 20대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친구인 정우성과 한 자리에 서는 만큼 더욱 유쾌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 출연으로 처음 만났고, 지금까지 영화계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정재는 최근 더욱 왕성한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7월부터 중국 차이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역전의 날’ 촬영을 시작하는 그는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암살’로 관객을 만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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