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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오노 “나라면 국적 바꾸면서 출전 못 했을 것”
동아닷컴
입력
2015-05-13 05:38
2015년 5월 13일 0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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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스케이트 선수 안톤 오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안톤 오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면 국적을 바꾸면서 출전하지 못 했을 것“이라며 안현수를 언급했다.
당시 안톤 오노는 “안현수는 국적을 바꾸면서 올림픽에 나왔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스포츠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라며 “안현수는 쇼트트랙을 위해 태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의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극 하나의 사랑’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삶이 전파를 탔다.
안현수의 10년 팬이었던 우나리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됐고 러시아로 건너가 부모에게도 알리지 못한 채 비밀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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