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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규리, 밥 먹다가 눈물 “12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1 10:26
2015년 5월 11일 10시 26분
입력
2015-05-11 10:07
2015년 5월 11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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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식사하셨어요’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배우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김규리는 자신을 간호해준 엄마를 위해 밥상을 차린 딸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규리는 이 사연의 가족과 밥을 먹던 도중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며 또 한차례 눈물을 보였다.
특히 김규리는 “어머니가 12년 전에 돌아가셨다”며 “참 엄마에게 받기만 했던 것 같다. 오늘 왜 이렇게 엄마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규리는 이날 촬영 중 마주한 폭포 앞에서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직접 수묵화를 그려 화제로 떠올랐다.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슬프네요”,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엄마 생각나서 울컥했을 듯”,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12년 전에 돌아가셨어도 생각나는 게 엄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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