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솔로 작업 질문에 “좋아하는 은밀한 부분 보여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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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7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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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전효성이 야한 이야기가 좋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자신의 첫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의 발매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효성은 “솔로앨범을 긴 시간 준비했다. 시크릿으로 활동 할 때는 그룹에 색깔을 맞췄는데 솔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곡작업을 하게돼 너무 좋았다”라고 솔로 작업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전현무가 “어떤 부분이 그렇게 좋았나”라고 질문하자, 전효성은 “내가 좋아하는 은밀하고 섹시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전효성은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또 잡지 보면 섹시한 상황이 많다. 나 원래 그런거 좋아한다. 그걸 다시 표현해보니 내가 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했다.

한편 7일 정오 ‘FANTASIA(판타지아)’의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은 같은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오후 8시 30분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효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노래 신나네요”, “전효성, 전효성 점점 아닌 듯”, “전효성, 엄청 화제몰이 하고 싶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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