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바보짓이었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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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5일 0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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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TMZ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TMZ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가수 박준형이 EXID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연예 매체 TMZ에 일침을 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MZ의 EXID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아~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라면서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말을 놀리는 건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강력 규탄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행사 참석 차 미국 LA를 방문한 EXID 정화는 팬들과 만나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는 말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를 본 TMZ 측 출연자들은 정화의 서툰 억양을 따라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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