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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 김흥국, 티격태격… “두 사람, 부부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6 09:31
2015년 4월 16일 09시 31분
입력
2015-04-16 09:19
2015년 4월 16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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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과 김흥국이 티격태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부선, 김흥국, 광희, 이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김흥국과 김부선에게 “둘이 부부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김구라가 (우리가) 부부 같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무슨 악담을 그렇게 하시느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흥국은 독설하는 김부선에게 “이 사람이 난방비 때문에 싸움질해서 이렇게 됐어”라며 “그만 좀 해라”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것 보세요, 정의. 투명사회”를 외쳤다. 이에 김흥국은 “좀 살살하라고”라며 김부선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광희는 ‘무한도전-식스맨’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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