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심재명 대표,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에 ‘일침’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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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3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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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명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개그맨 장동민의 비하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심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는 의견을 올렸다.

이는 과거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며 여론이 들끓고, 심재명 대표 역시 장동민을 향해 비판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동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등 다소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여성 코디네이터의 일처리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라는 등 막말을 던지기도 했다.

장동민의 발언으로 논란이 돼 프로그램이 폐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자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심재명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재명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왜 그랬어”, “심재명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심재명 대표 맞는 말 했다”, “심재명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자기 어머니나 사촌들한테도 저렇게 말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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