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세계3대 음악마켓 ‘뮤직매터스’ 무대 선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8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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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인 ‘뮤직 매터스 2015’ 무대에 선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의 미뎀(MIDEM),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의 음악 마켓이다. 세계각지의 대형음반사와 공연회사,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년 그 규모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

올해 ‘뮤직 매터스’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소나무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팝 나이트 아웃’을 통해 해외 음악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그간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는 박정현 자우림 다이나믹듀오 에프엑스 AOA 현아 등이 출연해 해외시장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소나무는 현지에서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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