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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등장에 “난 이미 우승했다”… ‘환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0:30
2015년 4월 6일 10시 30분
입력
2015-04-06 09:25
2015년 4월 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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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K팝스타4’ 정승환이 수지의 등장에 환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3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이 TOP2 자리를 놓고 세미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이날 정승환은 JYP 사무실에서 수지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수지를 보고 당황한 정승환은 “안녕하세요”라는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정승환은 “진짜 너무 예쁜데 누군지 모르겠더라”라며 뒤늦게 수지를 알아본 후 “진짜 고맙습니다. 전 이미 우승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K팝스타4’ 무대에서 박진영이 작곡한 ‘대낮에 한 이별’을 선택해 불렀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진아는 TOP3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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