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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기습 볼 뽀뽀에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3 10:36
2015년 4월 3일 10시 36분
입력
2015-04-03 09:59
2015년 4월 3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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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이 이하나에게 기습 볼 뽀뽀를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과 정마리(이하나)가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두진은 정마리와 자동차 극장으로 향했다. 정마리에게 호감이 있던 이두진은 정마리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정마리는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이루오(송재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상황.
이하나는 김지석에게 이루오와의 일을 털어 놓으며 “어장관리였나 보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두진이 “그런 놈 때문에 우는 거냐”고 묻자 “영화가 슬퍼서 운다니까”라고 애써 변명했다.
이에 김지석은 “우리 내일도 여기 와서 영화 보지 않겠냐”라고 질문했고 이하나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싫다”며 거절했다.
김지석은 거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정마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하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고 이두진 역시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표현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거리는 인생을 버티면서 사랑, 성공,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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