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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2의 소녀시대 ‘여자친구’가 무궁화 묘목 드려요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4-02 05:45
2015년 4월 2일 05시 45분
입력
2015-04-02 05:45
2015년 4월 2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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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동아닷컴DB
내일 낮 12시부터 동아미디어센터 앞
1시간 동안 2만 그루 선착순 무료배포
그룹 여자친구(신비·예린·유주·은하·엄지·소원)가 나라꽃인 무궁화 보급운동에 앞장선다.
여자친구는 식목일을 이틀 앞둔 3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 동아광장에서 무궁화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무궁화 보급 행사는 동아일보사가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설움을 받았던 나라의 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가꾸기 위해 1985년부터 시작한 ‘무궁화 가꾸기’ 사업의 일환.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모두 2만 그루를 선착순(개인 3그루, 단체 10그루)으로 무료 배포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청계광장 방면)를 이용하면 행사 장소를 찾을 수 있다.
1월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활동하며 청순하고 싱그러운 외모와 경쾌한 음악으로 ‘제2의 소녀시대’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02-2020-1780.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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