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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보고 뜬금없이 울어… ‘눈물나는 애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6:33
2015년 3월 27일 16시 33분
입력
2015-03-27 16:12
2015년 3월 27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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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김미려는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남편의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 는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인데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도 홍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 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미려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남편 정성윤을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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