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소개…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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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6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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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출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떡볶이’

‘수요미식회’가 떡볶이를 주제로 4대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마약떡볶이의 원조’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윤옥연 할매떡볶이’ 가게를 소개했다. 이곳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매운 맛이 특징이다. 주 메뉴인 떡볶이와 어묵, 만두는 모두 1인분에 1000원이며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가래떡을 통째로 쓰는 ‘다리집’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 1동에 위치해 있다. 풍성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으로, 떡볶이는 3줄에 2600원, 대왕오징어로 만든 오징어튀김은 3개에 2600원이다.

세 번째 맛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여고 앞에 위치한 ‘모꼬지에’ 분식집. 기본 가격은 2인분에 7000원이며, 다 먹은 국물에 치즈와 김을 넣고 볶은 볶음밥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순두부에 쫄면을 넣은 순쫄(5000원)과 비빔만두 (5500원), 딸기빙수(4000원) 등을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북촌에 위치한 삼청동 떡볶이 맛집 ‘풍년쌀농산’은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극찬을 받았다. 떡볶이 순대 튀김이 1인분에 각 2500원, 떡꼬치가 1000원이며, 직접 만든 식혜는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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