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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소희, 카이스트 면접 질문 공개… ‘진정한 뇌섹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1:58
2015년 5월 7일 11시 58분
입력
2015-03-25 16:55
2015년 3월 25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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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윤소희 카이스트’
배우 윤소희가 카이스트 면접 당시 질문과 자신의 답변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는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받은 문제 하나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 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감탄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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