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별 부부, MC들과 나란히 ‘찰칵’… 훈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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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7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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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별’

가수 하하-별 부부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한 녹화 인증샷이 공개됐다.

MC 성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만난 유쾌한 하하, 별 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힐링캠프의 세 MC인 성유리, 이경규, 김제동과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별 부부가 나란히 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과 다정한 포즈가 녹화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에는 하하-별 부부가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별은 하하와 결혼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일상적인 아침이었다. 자고 일어났는데 하하에게서 ‘별아, 나 동훈이야. 이제 우리 결혼할 나이야. 서로 먼 길을 돌아왔으니 우리 결혼하자’라고 문자가 왔다. 심지어 그때는 교제하기도 전이었다. 황당했다”며 “심지어 동훈이라 그래서 ‘누구야?’라고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하하 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하 별, 사진 다정해보이네요”, “힐링캠프 하하 별, 분위기 좋았을 듯”, “힐링캠프 하하 별, 부부가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와 별은 2012년 3월부터 만남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아들 드림 군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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