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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강민경 “등산 필수품? 막걸리”… 구수한 매력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13:48
2015년 3월 16일 13시 48분
입력
2015-03-16 13:22
2015년 3월 1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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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이 ‘1박 2일’에서 구수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함백산을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전문가로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의 열띤 환호성을 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은 강민경에 “산에 오를 때 꼭 가져가야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강민경은 “술”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 아래 쉼터에 도착한 후 강민경은 “간식을 싸왔다”며 배낭을 열었다. 그 안에는 손수 챙겨온 막걸리와 종이컵이 나왔다.
예상치 못한 강민경의 구수한 모습에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강민경은 막걸리를 나눠마시며 “많이 마시면 내려올 때 힘드니까 딱 한 잔 정도만 마신다”고 했으나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본인이 막걸리를 제일 많이 따랐다”고 말해 강민경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강민경은 김종민과 ‘겨울연가’의 뽀뽀 장면을 연기하던 중 실제로 입이 닿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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