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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조동혁, 과거 패션리더 된 사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3 16:19
2015년 3월 13일 16시 19분
입력
2015-03-13 15:58
2015년 3월 13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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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동혁 (사진= CJ E&M 제공)
‘해피투게더 조동혁’
조동혁이 ‘해피투게더’를 통해 강렬한 빨간 티셔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 목폴라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어 화제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조동혁은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슬림해졌다고 몸매 보여주고 싶다면서 택한 옷이다”며 “색깔이 너무 진해서 ‘다른 색깔을 없냐’고 물으니 초록색이랑 파란색이 있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 일정 때문에 선택을 보류했는데 당일 스타일리스트들이 늦게 왔다. 한 명이 포토월을 보더니 빨간색이 색깔 어울릴 것 같다고 빨간색 입으라더라”면서 “내가 제일 마지막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술렁거리더라”며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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