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동혁, 브이넥 사이로 가슴 근육 노출…“거의 누드야”

해피투게더 조동혁.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 조동혁’

배우 조동혁의 세미 누드급 가슴 근육 노출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김성주, 전 농구선수 석주일, 가수 박준형, 데니안, 배우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 MC들은 “운동 좀 한다 했던 남자들은 다 브이넥을 입는다”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깊이 파인 브이넥을 입고 탄탄한 가슴근육을 뽐내고 있는 조동혁이 있었다. 이에 유재석과 박명수는 “이 정도면 가슴을 거의 다 드러낸 거다”, “누드 아닌가?”라며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규혁은 “조동혁이 모델출신이라 옷을 잘 입을 거라 생각하는데 옷에 관심이 아예 없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조동혁은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 목폴라 티셔츠에 줄무늬 바지를 입은 충격적 패션을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거다. 굉장히 이슈가 됐었다”며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슬림해 졌다고 몸매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택한 옷이다.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술렁거리더라. 그날 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동혁, 그랬구나”, “해피투게더 조동혁, 패션 충격이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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