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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추성훈의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8 18:02
2015년 3월 8일 18시 02분
입력
2015-03-08 17:58
2015년 3월 8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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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가 홋카이도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열기구를 타고 하얀 설원 풍경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홋카이도에 등장하며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오겡끼데스까?”를 외쳤다. 이어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사랑은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순간에 또 다시 야노시호는 “오겡끼데스까?”를 외치자, 사랑이는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며 화답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야노시호에게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를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이번에는 무리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패러리에 빵터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러브레터 다시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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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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