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과거 방송 재조명...모기 물려 퉁퉁 부은 얼굴 보더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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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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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태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태임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김병만-류담-박정철-임창정-서지석-이태임-이창민 등이 출연해 다마스 해안가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이태임은 “(얼굴이)마음에 안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서지석은 “남자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냐”고 농담하자 이태임은 발끈하며 “남자친구 없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서지석과 박정철은 이태임에게 “그런데 왜 우냐?”, “너무 보고 싶어서?”라고 장난을 쳤고 결국 이태임은 웃어보였다.

한편 3일 이태임의 소속사측은 “이태임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건강에 이상을 느껴 지난 2월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했다. 단순한 피로 누적, 감기 증세일 뿐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건 아니다"며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됐지만 제작진과 갈등 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는 예원의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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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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