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박유천-신세경 이어 ‘감각남녀’ 출연 확정…어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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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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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진서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인 SBS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프로파일러 ‘염미’로 분한다.

앞서 ‘감각남녀’는 JYJ 박유천과 배우 신세경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년 전 사고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윤진서 감각남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진수 감각남녀, 기대된다”, “윤진서 감각남녀, 오랜만이야”, “윤진서 감각남녀, 호감이다”, “윤진서 감각남녀,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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