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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아이돌 후배에 “몸 만들기보다 연습 많이 해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3 09:31
2015년 3월 3일 09시 31분
입력
2015-03-03 09:13
2015년 3월 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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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건모’
가수 김건모가 ‘힐링캠프’에서 후배 가수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김건모는 2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건모는 “현재 활동하는 최정상 인기 아이돌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건모는 “세월은 흐르게 되어있고, 지금의 인기가 영원할 것 같지만 언젠가는 나도 발뒤꿈치를 땅에 붙여야할 때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는 “헬스 해서 몸 만들어서 나왔는데 차에 치이면 어떡할 거야”라며 “반 농담인데 그 시간에 기타나 피아노 연습을 많이 하고, 손 움직이는 걸 많이 하면 머리도 좋아질뿐더러 생존 근육들이 다 살아난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또 “솔직히 불 끄면 근육은 안 보이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성유리는 “만지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건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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