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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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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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강소라 (사진= 동아닷컴 DB)
김우빈 강소라 (사진= 동아닷컴 DB)
'김우빈 강소라'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과 강소라는 ‘홍자매’로 잘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상속자들’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후 스크린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우빈과 ‘미생’으로 연기력과 매력을 동시에 과시하며 20대 대세녀로 부상한 강소라, 두 스타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히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름 높은 홍자매 작가, 이들과 2011년 ‘최고의 사랑’을 합작한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욱 큰 기대가 모으고 있다.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당초 현재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 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완전히 바꿔 제주도 배경의 현대물인 ‘제주도 개츠비’ 집필 중이다.

한편 상반기 최고 화제작에 등극할 전망인 ‘제주도 개츠비’는 ‘킬미힐미’,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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