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기저귀 갈자마자 “X 쌌어”…송일국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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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3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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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삼둥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느라 진땀을 뺐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6회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캠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텐트를 완성한 뒤 다른 가족의 캠핑카 안에서 놀던 삼둥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러갔다.

송일국은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부터 “옷을 벗겼다 입힐 생각하니까 눈앞이 캄캄하다”며 한숨을 쉬었고, 이내 둘째 민국이의 기저귀부터 갈기 시작했다.

송일국이 민국의 멜빵 바지, 티셔츠, 속바지, 내복 등을 차례로 벗기고 기저귀를 갈기까지 10분이 흘렀고, 20분이 지난 후에는 막내 만세의 기저귀까지 갈았다.

송일국은 마지막으로 첫째 대한이의 기저귀를 갈려했지만 대한이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댔고, 결국 기저귀를 반만 간 채 송일국은 지쳐 나가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여러 겹의 옷을 벗기고 입히는 과정을 세 번해야 했고 “겨울이 싫다”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이날 대한이는 기저귀를 갈자마자 “똥 쌌다”고 고백, 송일국을 경악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정말 빨리 자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힘들어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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