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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탁재훈, 이혼 소송 중에도 여자와 수차례 해외여행 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15:49
2015년 2월 11일 15시 49분
입력
2015-02-11 13:50
2015년 2월 11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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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방송인 탁재훈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내 이 모씨가 “남편 탁재훈이 3명의 여인과 외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을 하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여성 중 2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한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외도 논란에 탁재훈 측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
두 부부는 ‘성격차이’를 이유로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슬하에 딸과 아들이 있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탁재훈 실망이다”, “탁재훈 이혼소송, 둘 다 집안이 어마어마하네요”, “탁재훈 이혼소송, 컨츄리 꼬꼬 예전에는 인기 좋았는데 정말 훅 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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