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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김주혁 두고 신경전…‘미혼vs기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09:41
2015년 2월 9일 09시 41분
입력
2015-02-09 08:33
2015년 2월 9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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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빛이라
‘1박2일 김빛이라’
‘1박2일’에 출연한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가 김주혁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특종 1박 2일’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에 김빛이라 기자는 김준호의 짝꿍으로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김빛이라는 다른 기자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한 상황이라 뒤늦게 4년차 기자라고 소개를 했다.
김준호는 “내가 누가 오기를 기다렸느냐고 물어보니까 ‘주혁오빠’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쌌다.
또한 김주혁은 자신의 기자 파트너를 찾기 위해 KBS 보도국을 찾아갔다. 김주혁은 이어 자신의 파트너로 정해져 있던 김나나 기자를 만나고 연신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주혁은 김나나 기자가 기혼 사실을 밝히자 들고 있던 김나나 기자의 가방을 팽개치며 “가방 드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주혁은 자신의 파트너인 김나나 기자와는 다르게 김빛이라 기자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흔들리는 모습에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2015년 KBS1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김빛이라 기자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OBS경인TV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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