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결혼, "현빈과 남친중 누가 멋있어?" 지체없이 “김무열” 답했다가 혼쭐

사진=동아닷컴DB

윤승아 결혼

윤승아가 거짓말탐지기로 인해 곤혹을 치렀다.

윤승아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MC의 질문을 듣고 거짓말탐지기 장난감으로 진위여부를 판정받았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질문’은 4월 결혼을 앞둔 예비남편 배우 김무열에 대한 것이었다.

MC는 윤승아에게 김무열과 배우 현빈 중 누가 잘생겼는지를 물었고 윤승아는 지체없이 “김무열”이라고 답해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 장난감은 경보를 울리며 윤승아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 알렸고 이에 윤승아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자리에 함께한 배우 박성웅은 “배우들 중 내 몸이 제일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가하면 배우 김성균에 대해 “(김)성균도 몸을 만들고 봤는데 감독님, 대표님이 벗은 모습을 보더니 ‘입어라’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김성균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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