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김지호, 홍진호와 함께 진행…"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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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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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김지호
올리브쇼 김지호
'올리브쇼 김지호'

배우 김지호가 ‘올리브쇼 2015’의 진행을 맡았다.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올리브쇼’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지호, 홍진호, 최현석, 오세득, 이찬호, 남성렬, 신상호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 씨가 워낙 요리를 사랑한다. 사람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잠시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요리에 대해, 셰프님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됐다. 맛있는 것을 얻어먹는 복은 타고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호는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계속 먹고 있다.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왔을 때 음식이 먹어보고 싶어서 냉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호는 “내가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이 프로그램을 맡은 것도 셰프님들의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다.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2012년 첫 선을 보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올리브쇼’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식 문화를 이끈 올리브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김지호, 홍진호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올리브쇼 2015’ 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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