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수, 김원준에 ‘하트 달고나’ 선물…“너무 잘생기고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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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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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배우 김지수가 가수 김원준에게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선물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등장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원준과 김지수는 각각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김지수는 자신이 직접 만든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주는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김원준 어떠냐”고 묻는 송지효에게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며 “나이를 정말 안 먹어 보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원준 또한 김지수의 호감 표현에 기분이 좋은 지 공원의 화장실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고, 김지수가 건넨 하트 모양 달고나를 들어 보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둘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둘이 사귀어라”,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정말 잘 어울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하트 달고나 순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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