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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수, 깜짝 소개팅 제안에 “제가 감사하죠”…김원준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2 11:29
2015년 2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5-02-02 11:29
2015년 2월 2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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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배우 김지수가 ‘런닝맨’에서 가수 김원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십 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과 김지수는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김지수가 자신이 직접 만든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주는 등의 행동을 하자 유재석은 김원준과 김지수에게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답했다.
게임 후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중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어떻냐”고 물었고, 이에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다. 나이를 정말 안 먹는 것 같다”며 김원준에 호감을 표해 눈길을 모았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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