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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여진구 “누나 팬들이 ‘오빠’라고 불러” 성숙한 ‘상남자’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3 14:55
2015년 1월 23일 14시 55분
입력
2015-01-23 14:11
2015년 1월 23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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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사진 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여진구가 팬들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밝혔다.
22일 방송한 KBS 2TV ‘해피두게더’는 ‘상남자vs촉새남’ 특집을 맞아 배우 여진구, 유오성, 이계인,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여진구가 고등학교 3학년이다. 나이에 비해서 약간 그 위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심지어 여진구씨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 자꾸 오빠라고 부른다더라”고 묻자, 여진구는 “맞다. 누나 팬 분들이 ‘진구오빠’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누나’라고 한 마디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진구는 낮은 목소리로 “신영 누나”라고 말해 김신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여진구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 출연했다.
여진구. 사진 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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